[2024-week50-2] 일요일 같은 월요일

... 티스토리 스티커... 좀 못생겼다... 일상용으론 음음...

디게 크리스마스 같은 동생네 트리 ~ 이뿌다

쫌 하네

이번 주 대문 사진으로 결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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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직장인 점심

새로운 생선 구이집 갔는데 진짜 ~ 생선구이도 미쳤고 계란찜도 미쳤다

데려가준 미미님에게 너무 고마웠다...

미미님이랑 나솔, 나솔 사계, 숙려캠프 얘기하다보면 점심시간이 너무 짧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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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친구들 대접하기는 성공적이었다

5개월 째 여행중이라 지쳐있는 친구들... 여행하면서 여권도 도둑맞았다 하고

게하 아저씨가 불친절하다고 불평도 하고 등등

결혼하고 달라진 점을 물어봤는데 남자애는 없다고 하고 여자애는 성을 바꿔야해서 기분도 이상하고 절차도 많아서 힘들었다고 한다

성 바꾸는건 개명하는거니까 그 서류들 다 처리하려면 생각만 해도 귀찮긴하겠다

하지만 온 가족이 같은 성을 쓰는게 가족이라고 느끼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한다

우리나라는 엄마만 성이 다르다고 하니 이상하다고 한다

그러고 보니 이상하긴해... 우리나란 왜 바꿀 생각을 안 했지? 다행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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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표 건강식 ~ 집에 가면 엄마는 꼭 아침을 챙겨주신다

출근하는 것도 아닌데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놀다가

점심을 먹는게 루틴...

올해도 가족 모임을 위해서 부산으로 슝 ~

동생들까지 어렵게 다섯명 다 모였다 >,< 얘들 언제 이렇게 컸지

엄빠가 쏘는 라세느 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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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국이 될 줄은 몰랐지만 생겨버린 달러

어쩌지 달러 그대로 둘까 다시 국채를 할까, 환전해버려?

고민 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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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부산 왔으니 네일도 했다 ㅎ.ㅎ

칭구들이랑 연말 파티할 것도 생각해서 연말 느낌 뿜뿜한 걸로 ~

사람들이 호빵보고 자꾸 눈알이라고 해서 킹받는다... 한입 먹은 호빵인데...

내 최애는 눈사람 ~ 저 반질반질한 대머리를 자꾸 쓰다듬게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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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에 연차를 썼더니... 오늘이 너무 일요일 같다

고객사 담당자 분이 내일부터 연차라

올라오는 기차에서 바쁜 커리어우먼 놀이했다...

옆자리 할아버지가 궁금하신건지,,, 불편하신건지 자꾸 쳐다보셔서 마음이 불편...

그래고 급한건 좀 정리된거 같으니까

이번주도 힘내야지 빠샤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