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야무진 스위스 친구들 환영 계획
제대로 K컬쳐투어를 보여줘야겠다
일단 홍대를 갔다가 또떡 갔다가 네컷 찍어야지
셋이서 찍고, 둘이서도 찍게 해줘야지
매운거 잘 먹으려나? 물어봤는데 아직 답을 못 들었다
숙소 어디 했냐니까 희한한 게스트 하우스를 잡아뒀다
아,,, 내가 도와줄걸.. 쩝... 위치가 넘 애매해
프리퀀시 모으느라 매일 아침에 아메리카노 마시다보니 버릇된 것 같다
이제 안 마시면 오전이 우울하다...
이런 돈 드는 버릇은 안 되는데,,,지만 선물 받았으니까 마셔야지 ~
일은 일대로 바쁘다. 처음 하는 일이 많아서 오피스 풀 출근
혼자 세미나 준비할 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끝없는 커뮤니케이션
전화오면 일단 두렵다...
모르는 번호는 무뚝뚝하게 받았는데 이제 친절하게 받는다
역시 일이 잘 되려면 8할은 커뮤니케이션이다
일단 개발만 열심히 할걸 그랬나 ... 정신 없다 ...
이번주가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이 안 난다
벌써 목요일인 것도 믿을 수가 없는 지경 ~
오늘은 세일즈포스 본사에서 파트너 대상 에이전트포스 교육을 다녀왔다
처음엔 최근 자주 들은 에이전트포스 개념 부분이라 지겨울거라 생각했는데
글렌님이 글렌님의 언어로 설명해주니 또 좀 더 이해되는 것 같다
역시 자주 들어야 하나보다
핸즈온이야 말로 정말 지겨울거라 생각했는데,
그냥 트레일헤드랑 다르게 Instruction이랑 Action들 등등 다 한국어로 넣어봤다
Input은 한국어로 넣어도 잘 돌아간다. 어쩌면 당연한건데 신기하기도, 신기한데 당연하기도 하다
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은 하지 않고 있다(비공식 내년 3월 정도?)
Instruction에 답변은 꼭 한국어로 하라고 넣어두면 꼼수로 한국말하는 Agent를 만들 수 있다
어쨋든 셀포 본사는 이렇게 시원한 뷰를 가지고 있다
나는 높은 건물에 올라가는거 좋아하는데 여긴 좀 좋은 것 같다
내년에 또 올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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